당신은 자기 별을 떠나 사막에 온 사람입니다. 어린왕자가 그랬듯이요. 사막에는 여우가 한 마리 삽니다 — 길들여지길 기다리는. 그리고 사막이 아름다운 건, 어딘가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입니다.
이 여정에서 당신은 세 가지를 하게 됩니다. 사막을 걸어 오아시스를 찾고, 여우를 — 그리고 당신의 AI를 — 길들이고, 마지막엔 당신의 별을 빛나게 합니다. 황량한 사막이지만 혼자는 아닙니다. 고개를 들면 같은 하늘 아래, 별지기님과 다른 디퍼님들의 별이 떠 있으니까요.
어수선한 날들이 있습니다. 흩어지고, 무엇부터인지 모르겠는. 니체는 그런 마음을 혼돈이라 불렀고 — 거기서 춤추는 별이 태어난다고 했습니다. 당신의 혼돈 안에도 씨앗이 있습니다. 새로운 희망의.
효율은 물을 사 오는 일이고, 원천은 우물을 파는 일입니다. 우물을 가진 사람은 목마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.
브랜딩이 밖에서 옷을 입는 일이라면, 언브랜딩은 안에 있던 별을 꺼내 켜는 일입니다. 그래서 이 길의 결과물은 유행이 지나도 낡지 않습니다. 재료가 전부 당신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.
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. 마음으로 봐야 잘 보여.
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· 어린왕자
언브랜딩이 찾는 것도 그것입니다 — 눈에 보이는 옷이 벗겨진 자리에서, 마음으로만 보이던 당신의 별. 별이 별을 낳고 — 그렇게 밤하늘이 됩니다.
